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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제 작성일19-10-01 10:04 조회2,3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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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말고 바깥을 보거나 엉뚱한 질문을 하면

다른 생각 말고 하라는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말을 자주한다.

사실 그리스도인은 다른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야 구별된 삶을 살 수 있다.

생각에 의해 살아가는 인생의 모습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아무생각이나 하라고 하면 안 된다.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과 생각할 것을 구별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을 생각하다가 빗나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리고 다수가 생각하는 것이 언제나 옳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다수의 생각이 옳다고 믿고 결정한 일들이 잘못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소수일지라도 다른 생각을 제안하면 무시하지 말고 경청해야한다.


그러면 옳은 생각과 그른 생각의 기준이 필요하다. 그 기준은 당연히 성경이어야 한다.

성경보다 더 좋은 책은 없다. 생각의 기준이 성경이 될 때 가장 안전하다,

성경에는 다른 생각들이 많이 기록 되어 있다.


새 시대는 언제나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열리고 그들이 주인공이 된다.

진정한 교육은 두뇌에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보화들을 찾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공부하기를 싫어하고, 노작도 싫어하고, 예배도 싫어하는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을 유심히 관찰해 보니 동물들을 좋아하는 것이다.

개나 닭이나 심지어는 뱀까지도 좋아하는 것이다.

래서 너는 앞으로 그쪽으로 꿈을 키워 보라고 하면서 동물이 보일 때마다 계속 관심을 갖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동물을 돌보는 과제도 주었더니 재미있게 그 일을 하는 것이다.

지금 그학생에게 꿈이 무언지 질문하면 서슴없이 조련사나 수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동물과 관련된 정보를 찾아다닌다.

대화를 해보면 그 학생의 관심과 생각은 언제나 그쪽에 있다.

그래서 요즈음엔 동물의 모양을 관찰하면서 창조주와 디자인을 생각해 보라고 권했더니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점진적으로 생각의 범위를 넓혀가면서 남과 다른 생각을 하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생각의 집에 성령이 거하시면 영의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육신의 생각만 하다가 인생을 마칠 수 있다. 성령은 다른 생각을 하도록 한다. 세상과 구별된 삶은 영의 생각으로 비롯된다.

다가오는 가까운 미래는 이런 인물들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이런 교육이 절실하고 시급하다.

성경에는 육신을 쫓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쫓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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