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김민수(한양대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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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여정 작성일23-06-29 13:54 조회1,537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김민수 아빠입니다.
민수가 코로나 시국에도 음악(작곡) 열심히 공부하고 수능도 어느 정도 잘 치르고 해서
이번에 한양대 음대 작곡과에 안전하게 잘 입학했습니다. 본인도 너무 좋아하네요.
이번에 N수생들도 많아서 연대는 대기순번이 되었지만 끝내 입학은 힘들었구요,
그래도 한양대 음대가 좀더 품격있고 정통이 있어서 저는 오히려 감사한 마음입니다.
동성에서 부족한 모습으로 보냈지만 그래도 제가 졸업장을 받은 동문임을 잊지 말라고
권면을 계속 해 왔었어요. 본인이 더 성장하고 성공하면 더 떳떳해질 것이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동성 동문들이 앞으로도 좋은 인재들로 양육받고 성장해 나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동성 학부모이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