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2015년 동성학교 졸업, 현재 한국삼육고등학교 재학중

저는 남한산성 아래에 있는 작은 학교인 동성학교를 다녔습니다. 이 학교는 기숙사 생활을 하며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학교입니다. 차분하면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제 모습을 보시고 선생님들께서도 많이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정리정돈을 잘 합니다. 단체생활에서는 내가 편하기 위해서 게으르게 생활하고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더 부지런하고 바르게 생활하였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전기전자와 관련된 일을 하시기 때문에 저도 그런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전기전자기술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전기전자기술자가 되더라도 기초학문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동성학교에서 강조하는 교육목표 중에 ‘교양있는 지식인’이 있는데, 학교에서 배운대로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해서 교양있는 지식인이 되고 싶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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