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2015년 동성학교 졸업, 현재 서해삼육고등학교 재학중

 동성학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것들에서 벗어나 차분하고 바르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학원이나 과외 없이 학교선생님께 질문하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았던 것도 좋은 점이었습니다. 저는 바이올린을 배워서 학교 오케스트라 연주에 참여하였고, 운동을 좋아해서 농구동아리와 축구동아리 활동도 하였습니다. 주말에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요양원에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도와드린 것도 힘들기보다는 보람있는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기계와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 컴퓨터관련 자격증을 많이 땄고, 앞으로 제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공부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중학교 때 기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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