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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품성(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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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제 작성일19-10-01 09:43 조회3,2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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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마음을 갖고 싶어 한다.

지나간 세월에 대한 가장 큰 아쉬움은 시간을 돌이킬 수 없다는 점과

나의 소원대로 나의 삶이 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이모든 것이 나의 마음 즉 품성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그 형상에는 당연히 품성이 포함되어있다. 그러나 범죄로 인해 훼손되어 언제나 아쉬움을 품고 살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회복을 위한 품성교육은 인간의 행복에 필수적이다.

아름다운 꽃을 보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듯이 아름다운 품성을 위해 해야 할일이 많다.


첫째는 나의 품성의 약점과 강점을 알아야 한다.

자녀들은 부모나 교사의 말이나 교육 때문에 변하는 것이 아니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따라간다.

그래서 내가 먼저 변화된 삶을 살면서 보여줘야 한다,

자녀들 앞에서 부부싸움을 계속하면서 자녀들이 화목하기를 바라는 것은

가시나무를 심어놓고 소나무가 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교사들이 서로 비방하면서 제자들이 서로 사랑하기를 바라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품성교육은 롤 모델이 매우 중요하다.


둘째는 감동적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 없이 깨닫도록 해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생애를 본받도록 해야 한다.

많이 들어온 말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너무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수님의 생애는 출생부터 승천까지 언제나 겸손하셨다.

특별히 십자가 사건은 겸손의 극치를 보여준다.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할 큰 숙제는 바로 겸손하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한다.

품성교육의 가장 큰 장애물은 교만한 마음이다.


셋째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흔히 나는 본래 성질이 급해서 화를 잘 내지만 뒤끝은 하나도 없어 라든지

나는 본래 그런 사람이 아니야 또는 우리아이는 착한데 나쁜 친구들 때문이야 등등

잘못된 품성을 변명 또는 자포 자기 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언제나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자신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

이렇게 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더 좋은 품성교육은 없다.


피교육자의 실수는 용납하며 용기를 주되 나의 실수에 대해서는 냉철해야 한다.

성령의 지도 아래서 하나님께 남김 없이 바친 마음은 조화있게 향상하며

하나님의 요구를 이해하고 성취할 힘을 얻게 된다.

 약하고 요동하던 품성이 튼튼하고 견고한 품성으로 변화하게 된다. ”(소망, 251)

이생에서 우리가 형성하는 품성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한다.”(3기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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