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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인공지능시대를 위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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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제 작성일21-09-07 11:55 조회1,3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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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이 팬데믹으로 예상보다 빨리 성큼 다가왔습니다

특히 교육계에 불고있는 비대면 학습 즉 온라인 수업이 어떻게 정착될 것인지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그 파장이 어떤 사회적 변화를 몰고올 것인지

기대보다는 우려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유례가 없던 새로운 상황으로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교육의 형태는 변해도 교육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교육의 필요성은 더 확대될 것입니다.   

 

향후 10여년 내외로 급격한 변화를 미래학자들이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로 인공지능 상용화를 거론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동의하고 있고 기대보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인공지능을 지배하는 계층과 피지배층으로 양분될 것입니다.

준비된 사람과 준비되지 못한 사람들의 격차는 예상보다 심각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의 파급력이 크고 부가가치도 엄청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교육을 해야할까요?

더 이상 주입식 또는 암기위주의 교육은 필요없는 시대가 됩니다.

인공지능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도저히 할수 없는 분야가 있습니다.

이것을 집중적으로 교육해야 합니다.

 

1. 창의력

인공지능은 입력된 데이터를 저장하고 입력된 시스템으로 일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이상의 기능도 가능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나도 하나님의 창조를 인간이 흉내도 낼수 없는 것처럼 인공지능도 인간의 창의력을 능가할수 없을것 입니다.

창의력은 필요에 의해 발현됩니다.

그러므로 역설적이지만 디지털 문화보다는 아날로그 문화가 더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불편한 횐경에 자신을 노출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축적해야 합니다.

 

2. 봉사력

사람은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상호간에 소통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서로 섬김의 봉사를 경주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인간의 능력에 대한 한계를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의 부족을 이해하고 봉사하는 품성을 계발해야 합니다.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정서적으로 공감해 주고 다가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기계에 불과한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선한이웃이 되도록 교육하는 것은 인류평화를 위한 필수과정입니다.

 

3. 도전력

꿈은 꾸는자의 것이 아니고 도전하는 자의 것입니다.

연구하고 계획을 세우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루지 않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무계획을 무조건 실행하거나 무모한 도전을 권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타이밍을 놓쳐서 기회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이상기후로 기상변이가 많아지고 있다고 해서 농업을 포기할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변화의 물결에 매몰되지 않고 그 파도를 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도전력을 키워야 합니다

인공지능이 정보가 많고 기능이 뛰어나도 다양한 상황에서 임의로 도전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4. 감성력

사람은 다양한 감성을 품고 살아갑니다. 행복감, 만족감, 고독감등등 

이러한 감성은 삶의 활력이고 생명의 꽃입니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인간의 감성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감성을 방해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잠재된 감성을 깨우고 계발하는 것은 더욱 중요한 교육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완벽한 음악을 인공지능이 연주해도 생명이 있는 인간의 미완성 교향곡이 

훨씬 더 큰 감동을 전해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성이 메마르지 않도록 더 열정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대가 될 것입니다. 

 

5. 의지력

사람은 본능적으로 절대자에게 의지하려는 종교심이 있습니다.

생명의 한계를 알고있고 이를 극복하고픈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위기가 수시로 다가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처를 위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험사업이 호황이 됩니다.

그러나 심리적인 안정을 얻기위해 종교를 갖는 것을 부정할수 없습니다.

모든 종교가 건전하지는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현실적으로 역기능을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계적이면서 내세관이 건전하며 검증된 경전에 충실한 종교를 선택하고 

의지력을 키우는 교육은 인공지능으로 대신할수 없는 영역입니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에 비할수 없는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계발하고 교육하는 일은 

멈출수 없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러한 교육은 천연계속에서 준비된 교사를 통해 이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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