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대의 소망 묵상 (3학년 강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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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24 18:52 조회2,026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오늘 안식일학교 발표를 맡은 3학년 강태원입니다.
지금부터 저는 이번주에 시대의 소망을 묵상하고 느꼈던 점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6월 2일 화요일 말씀묵상 주제였던 시대의 소망 21장. 베데스다와 산헤드린을 묵상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인상 깊었던 구절은 “그 쇠잔한 사람이 걸을 수 없었던 것과 같이 우리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거룩한 생애를 살 수 없다.” (예수님생각, 50)입니다. 이 글을 읽고 저는 항상 제 혼자 힘으로 예수님 없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만을 따라야겠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을 제 삶의 적용한 점은 저의 모든 것은 주님 것이니, 예수님으로부터 계시가 내려와 제가 그것을 실천할 수 있을 만큼 믿음이 두터워지기를 바랐고, 성경 말씀을 하루에 최소 5분이라도 읽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하지만 자기 전에 영단어를 외워야하고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해서 정작 성경을 읽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는 시간을 조금 줄이고 말씀을 읽을 시간을 확보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영단어와 수학문제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도 하고 말씀도 읽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다음은 6월 4일 목요일 말씀묵상 주제였던 시대의 소망 23장.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를 읽고 묵상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인상 깊었던 구절은 “우리는 우리 주의 재림의 시간을 알 수는 없지만 가까이 이르렀다고 하는 것은 알 수 있을 것이다.”입니다. 이 글을 읽고 저는 요한계시록의 예언의 말씀을 통해서 재림의 때가 다가왔으니 이제 하나님에 대한 방황은 그만하고, 이제 그를 내 구주로 영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제 삶에 적용한 점은 저는 비록 모태 신앙이지만 정작 제 마음에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교회는 매일 밥 먹는 것처럼 그냥 엄마 때문에 억지로 가는 곳이었습니다. 그런 저의 삶에 하나님은 그냥 신일뿐, 믿는 존재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와서 계속적으로 아침마다 말씀을 읽게 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자기 전에 기도하는 습관을 갖게 되다보니 성경을 아무 생각 없이 읽지 않고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제는 정말 이 학교에서 작은 신앙이라도 키워보도록 노력하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