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대의 소망 묵상 (3학년 오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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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24 18:56 조회2,142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시대의 소망 발표를 맡은 3학년 오아령입니다.
먼저 시대의 소망 25장. 해변에서의 부르심에서 “복음 사업을 위하여 베드로의 배를 사용한 대가는 풍성하게 갚음을 받았다...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첫째로 배워야 할 일은 자아를 불신하는 교훈이다. 그리하면 그들이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누어 받을 준비가 갖추어진다.” (소망, 249~230)입니다. 이 글을 읽고 복음 사업을 위해 희생하면 그의 대가는 더욱 더 풍성하게 갚음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으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첫 번째로 배워야 할 일은 자아를 믿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믿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것을 제 삶에 적용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비전은 음악을 통해 교인들이 하나님께 더 가깝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저는 최근에 지예랑 학교 끝나고 레슨실로 가서 서로 악기연습을 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제가 베이스 연습을 할 때마다 잘 쳐질 때가 있는데 저는 이것이 내 재능으로 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의 비전을 위해 나를 도와준 덕분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더욱더 성장하여 제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본 것은 시대의 소망 39장.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에서 “우리가 만일 우리 자신의 생각대로 계획한다면 주께서는 우리가 실수하도록 버려두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분부를 쫓은 후에 우리가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것이다... 때에 우리는 온전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뢰해야 한다.” (소망, 369) 이 글을 읽고 깨달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원래 인문계랑 음악의 길 중에서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고 이 때문에 친구들에게 고민 상담도 많이 하고 밤마다 제 꿈을 찾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었습니다. 결국 저는 음악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고 현재 이 선택이 잘 한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위에 읽은 말씀처럼 내가 결정한 이 길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한 길이 아니라면 하나님은 내가 실수하도록 내버려두실 것이고, 만약 이 길이 하나님께서 허락한 길이 맞다면 내가 실수를 하거나 어려움에 처할 때라도 하나님은 꼭 나를 도와주실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제 삶에 적용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제가 이 길을 가다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서 저를 도와주신다면 저는 이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저는 다시 기도하여 저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저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뜻을 잘 따르고 순종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