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대의 소망 묵상 (3학년 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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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24 18:52 조회1,919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행복한 안식일입니다. 오늘 안식일 학교 순서를 맡은 중학교 3학년 김달호입니다. 오늘 제가 안식일 학교 순서로 발표할 것은 제가 일주일동안 예수님 생각, 즉 시대의 소망을 읽고 그 내용에서 본 것과 느낀 것, 그리고 삶의 적용한 것을 발표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시대의 소망 22장 “요한의 투옥과 죽음”에서 유심히 본 내용은 “요한에게 기적적인 구출은 허락되지 않았을지라도 그는 버림을 당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항상 하늘의 천사들이 동무가 되어 주었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를 읽고 깨달은 점은 제가 항상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어도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한다면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천사들을 보내셔서 저를 위로해주시고 기쁘게 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을 제 삶에서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주 동안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기 위해서 저녁 10시에 취침하지 않고 11시까지 공부를 했고 아침에도 5시 30분에 일어나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순간마다 너무 지치고 힘들고 매우매우 졸렸는데 그때마다 하나님께 힘을 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천사를 보내셔서 제가 공부를 더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시대의 소망 23장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에서 유심히 본 것은 “우리는 우리 주의 재림의 시간을 알 수는 없지만 그 때가 이르렀다고 하는 것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살전 5:4-6)”입니다. 이를 읽고 깨달은 점은 우리가 성경을 읽고 연구하면서 하나님께서 오실 때가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는데 우리가 하나님께서 오실 때 다른 사람처럼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오실 날에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하늘나라에 같이 갈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제 삶에 적용해 본 것은 저는 제가 하나님과 비슷한 성품을 가지게 되면 예수님과 함께 하늘나라에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나의 일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저는 명섭이랑 같은 방을 썼을 때 명섭이에게 기도하는 방법과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기도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명섭이와 같은 방이 되었는데 제가 밤에 공부를 할 때 명섭이가 한쪽에 쭈그려 앉아서 기도를 하고 성경책을 읽는 것을 보고 “아! 이런 것이 내가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예수님이 오셨을 때 같이 하늘나라로 갈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있도록 바라고 함께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