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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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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제 작성일16-09-23 11:50 조회8,0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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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말씀 묵상의 정의

1)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 시 1:2

2) 묵상이란(Meditation)이란 어원은 원래 라틴어 베디켈루스에서 온 말로 약(Medicine)이란 뜻입니다. 약은 약 봉투나 병에 담겨져 있을 때에는 결코 몸에 효력이 없지만 그것을 몸 속에 투약할 때는 약효를 냅니다. 이와 같이 성경 말씀도 지식으로만 머리에 남아 있고 심령 속에 살아 있지 아니하면 우리의 신앙 성숙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여 오히려 거침돌이 됩니다. 그러므로 묵상 과정은 내 인격이 말씀 속에 몰입되어 하나님을 체험하는 필수적 훈련입니다. 즉 성경 속에 내가 들어가고 성경 사건이 현실에 사는 나의 삶에 들어오는 것을 말합니다.

(하가 - 신음하다, 슬퍼하다, 읊조리다, 묵상(명상)하다, 깊이 생각하다.)

Ⅱ. 말씀 묵상이란 무엇입니까?

1)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매일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시간이며, 말씀을 통하여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뜻하심, 계획)을 듣고 묵상하며 삶에 적용함으로 삶의 변화와 성숙을 통해 예배를 회복하고자 하는 경건의 훈련이다.

2) 묵상은 예배, 영적 갱신, 정신적 원기회복, 하나님과 교통에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행위였다(욥 15:4, 시 77:3, 시 77:6). 묵상은 이삭과 관련하여 최초로 언급되었다. 이삭은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리브가가 오는 것을 보았다(창 24:63). 다윗은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 19:14)라고 기도했다. 여호수아는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수 1:8). 경건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업과 기사를 묵상하여 새로운 희망과 힘을 얻었고(시 77:12, 시 119:27), 주의 말씀을 묵상하여 지혜와 지식을 얻었고(시 119:97-99), 믿음을 강화 시켰다(롬 10:17).

3) “우리는 우리의 영원한 근원에 속한 것들을 솔직하고 또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성경을 명상)해야 한다. 예수의 무한하신 자비와 사랑, 우리를 위해서 치르신 그 크신 희생은 가장 심각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명상)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사랑하는 구주시요, 중보자이신 분의 품성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구속의 경륜의 의미를 깨달아야 하며, 자기 백성들을 저희 죄 가운데서 구원하러 오신 그분의 사명을 (명상)해야 한다. 하늘에 속한 주제들을 (계속 명상)하면 우리의 믿음과 사랑은 더욱 강해지고 우리의 기도는 점점 더 하나님께 가납될 만한 기도를 하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기도에 믿음과 사랑을 점점 더 많이 포함시키기 때문이다. … 바라봄으로 우리는 변화함을 받게 되어 있다. 우리가 거룩하신 모형의 완전하심을 (명상)할 때 그의 순결한 형상으로 온전히 변화함을 입고 새롭게 되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 우리가 숭앙하는 그분같이 되고자 하는 주리고 목마름이 영혼 속에 있을 것이다. 우리의 (생각)이 그리스도께 (더욱 오래 머무르면) 그만큼 더욱 우리는 그분에 관하여 많이 말하게 될 것이요, 세상에 대하여 그분을 대표하게 될 것이다.” - 리뷰 1888. 6. 12
Ⅲ. 말씀 묵상의 중요성

1) “말씀을 듣거나 읽는 것만으로는 넉넉지 않다. 성경에서 유익을 얻고자 하는 자들은 자기에게 제시된 진리를 깊이 명상해야 한다. 그는 열심히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 뜻을 알고자 하고 그 거룩한 말씀의 깊은 의미를 맛 보아야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웅대한 사상과 순결한 생각으로 가득 채우라고 명하신다. 그는 우리가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묵상하고, 구원의 대 경륜에 나타난 그분의 기이한 역사를 연구하기를 바라신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는 진리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마음의 순결과 사상의 명료함을 바라는 우리의 욕구가 더욱 고상하고 거룩하게 될 것이다. 거룩하고 순결한 분위기에 젖어 있는 심령은 성경 연구를 통해 하나님과의 교통으로 말미암아 변화될 것이다.” - 실물교훈, 60

2) “우리는 연구하고 명상하며 기도해야 한다. 그리할 때, 우리는 하늘 성전의 안뜰을 식별할 영적 통찰력을 갖게 될 것이다.” - 3보감, 33

3) “아무도 스스로 열렬한 노력을 하지 않고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오랫동안 마음을 세상 만물만을 생각하도록 허용한다면 그 습관적인 생각을 변경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눈으로 보는 것과 귀로 듣는 것이 너무 자주 관심이 그것에만 끌려 흥미를 그곳에 집중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이 계시는 도성에 들어가 예수님과 그분의 영광을 바라보려면 이 세상에서 믿음의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리스도의 말씀과 품성이 자주 우리의 생각과 이야기의 주제가 되어야 하며 매일 일정한 시간을 특별히 이 거룩한 제목들을 경건하게 명상하는 일에 바쳐야 한다.” - 성화, 91.

4) “우리의 영적 활기와 능력을 주는 것은 우리의 묵상하는 것으로 되는 것이다.” - 정로의 계단 88

5) “자신을 예수의 손에 온전히 맡기라. 그의 크신 사랑을 깊이 생각하라. 그대가 자신을 부정하신 예수를 생각하고,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려고 우리를 위해서 그분이 치르신 무한하신 희생을 명상하는 동안 그대의 마음은 거룩한 기쁨과 잔잔한 평화, 그리고 필설로 다할 수 없는 사랑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기도 중에 그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그분이 우리의 개인적인 구주시요, 사랑의 구주시라는 확신은 더욱 강화될 것이요, 그의 품성은 점점 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께 입양됨으로써 그분의 소유가 되었다는 사실을 온전히 믿으면 우리는 하늘을 미리 맛볼 수가 있을 것이다. 믿음으로 주를 섬기어라. 주는 기도 중에 있는 영혼을 이끄시고 우리들에게 그의 귀한 사랑을 느끼게 하신다. 우리는 그를 가까이 하여 그와 더불어 달콤한 교제를 즐길 수가 있다. 우리는 그의 부드러운 사랑과 동정에 관한 뚜렷한 견해를 갖게 되고 우리의 마음은 우리에게 주시는 그 사랑을 묵상함으로 깨어지고 녹아진다.” - 서신 52, 1894.

Ⅳ. 말씀 묵상의 축복

1.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입니다.

1)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 잠언 4:23

2) 우리는 우리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그것으로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하는 것들이 현실로 다가오게 되고, 나의 생각이 나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3) “그리스도인 품성의 이상은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이다.” - 소망, 311


4) 그리스도를 닮기를 원하십니까? 그리스도에 대하여 생각하는 일에 시간을 들이십시오. 우리는 우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는 그런 사람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5) “바라봄으로 우리는 변화된다.” - 재림신도의 가정, 330

6) “우리는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그분의 (성품을 명상)해야 한다.” - 목사, 226

7)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는 (쳐다봄으로써 변화)하게 된다. 하나님과 우리 구주의 사랑을 (언제나 생각하고), 하나님의 완전한 (성품을 명상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의 것으로 주장)함으로써, 우리는 동일한 성품으로 변화를 입게 된다.” - 2보감, 341

8)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들은 그분의 품성을 (바라보고), 그분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분의 교훈을 (실천하고) 산 선교사가 된다.” - 편지, 2, 1895년 (본깨적)

9) “우리는 그분의 품성을 (명상)하며, 그리하여 그분께서 우리 (생각 가운데 계시게) 된다.” - 목사, 388

10) “우리의 마음은 우리에게 주시는 그 사랑을 (묵상)함으로 깨어지고 녹아진다. …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의 것이다. 주의 영께서는 우리를 기질이나 성벽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게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대표한다.” - 서신 52, 1894.

11) “우리가 구세주의 완전하심에 대하여 (묵상)하면 우리는 완전히 변화되어 그의 순결하신 형상으로 화하게 되기를 바랄 것이다. …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더 많이 생각할수록) 우리는 그에 대하여 더욱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게 될 것이요, 그를 세상에 드러내게 될 것이다.” - 정로, 89

2. 믿음을 강화 시켜 주는 비결입니다.

1)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롬 10:17

2) “우리는 특별히 그분의 지상 생애의 마지막 부분을 하나 하나 취하고, 상상으로 매 장면을 분명하게 포착해야 한다. 이렇게 그분의 가르침과 고통, 인류의 구속을 위한 그분의 무한한 희생을 (명상)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고), 우리의 사랑을 일깨우고, 우리의 구주를 지탱했던 영예보다 더 깊이 물들 것이다. 만일 우리가 마침내 구원받고자 한다면, 우리는 십자가 밑에서 참회와 믿음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 4증언, 374

3)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속에 거하신다는 뜻은 그리스도를 (명상)하고,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우리의 최고의, 존중히 여김을 받으시는 친구로서 사랑하는 구주를 항상 간직하는 것을 의미한다.” - 목사, 387

4) “그리스도의 품성을 (명상)하고 그분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체험할수록 우리는 더욱 예민하게 자신의 연약함과 불완전함을 깨닫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를 더욱 진지하게 우리의 능력과 구속자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스스로 마음의 성전을 더러움에서 깨끗하게 할 아무런 능력이 없으나 하나님을 거스려 범한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공로를 힘입어 용서를 구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역사하시고 마음을 순결하게 하는 (믿음을 나누어 주실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면 우리는 성화 될 수 있으며 이리하여 영광의 왕국에 있는 거룩한 천사들과 흰 옷 입은 구속받은 자들과 함께 살 수 있게 된다.” - 성화, 83

5) “우리는 자주 십자가 밑에 가서 우리 구세주의 겸비하심에 대하여 (명상)함으로써 우리의 (믿음을 굳세게 하고) 우리의 사랑을 각성시킬 수 있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83년 8월 28일

6) “우리는 당신의 백성을 저들의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의 사명에 대하여 (묵상)하여야 할 것이다. 계속하여 하늘의 주제들에 대하여 (명상)함으로써, 우리의 (믿음과 사랑은 보다 강하게 자랄 것이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88년 6월 12일

3.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입니다.

1)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 요 15:7

2) 말씀 묵상을 통해 예수님 안에 거할 때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되고, 예수님으로 우리의 마음이 채워지게 됩니다. 말씀 묵상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지므로, 우리가 구하는 바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되고, 말씀 안에서 구하는 기도는 응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3) “우리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던 분의 사명을 (묵상)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이와 같이 하늘에 대한 문제를 (묵고)할 때에 우리의 믿음과 사랑은 점점 강하여 질 것이요 (우리의 기도는 더욱더 하나님의 받아드리시는 바 될 것이니) 이는 우리의 기도가 더욱 믿음과 사랑으로 하는 기도가 되기 때문이요 그리하여 우리는 예수께 대하여 더욱 충실한 신뢰를 가지게 될 것이요, 그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든 자를 온전히 구원하시는 그의 능력에 대하여 날마다 산 경험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 영문시조, 1906.4.18.

4. 성공적인 삶의 비결입니다.

1) “복 있는 사람은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시 1:1~2

2) 말씀묵상은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에 일치시키는 성경적인 의식화 작업인 것 입니다. 우리의 뇌 속에는 수많은 메시지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가 채널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서 생각이 결정됩니다. 채널을 바르게 설정해야 함은 오염된 사상과 인본주의 적인 생각들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3) TV의 채널을 돌리면 다른 화면이 금방 바뀌듯이 우리의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묵상은 바로 채널을 맞추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무엇을 보고 듣느냐에 따라서 지금 변해가고 있습니다. 길을 바르게 가려면 말씀에 주파수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이것이 말씀묵상입니다. 말씀묵상을 통하여서 나의 주장과 사상을 확립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생각에 나를 맞추는 것입니다. 이럴 때 하나님을 닮아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4)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 시 119:99

5) “하나님의 진리를 묵상과 명상의 주제로 삼으라. 성경을 읽고, 그것을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처럼 여기라. 그리할 때, 그대는 영감과 거룩한 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3보감, 188

6)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생각과 묵상은 사단의 암시들에 대해 영혼의 통로를 닫을 것이다.” - 4증언, 222

7) “묵상과 기도는 우리로 위험의 길로 무모하게 들어가지 않도록 지킬 것이며 많은 패배를 면하게 해 줄 것이다.” - 소망, 126



8) “마음에 항상 하나님을 묵상하는 그리스도인은 결코 패배 당하지 않으며, 어떤 악한 계교도 그의 평화를 파괴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모든 약속과, 하나님의 은혜의 모든 능력과, 또 여호와의 모든 부요함은 그런 사람의 구원을 보증한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함도 바로 이와 같은 것이었다. 즉, 하나님께서는 그와 함께 계셔서 위급한 때를 당할 때마다 즉시 그를 도우셨다.” - 복음, 254

9)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 수 1:8

10) “여호수아의 성공의 비결은 무엇이었는가? 그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밤낮 묵상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요단강을 건너기 바로 전에 여호수아에게 임하였다. … 이것이 바로 여호수아의 성공의 비결이었다. 그는 하나님을 그의 안내자로 삼았다.” - S.D.A.성경주석[E.G.White 주석] 2권, 993.

11)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봄으로 신자는 기꺼이 멸시와 조소에 용감하게 맞설 것이다.” - 행적, 467

12) “그분은 우리의 손을 꽉 붙잡길 원하신다. 그리고 또, 우리가 단순한 믿음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당신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도록 했으면 하고 원하신다. 그분의 마음은 우리의 슬픔과 비애와 시련을 향하여 열려 있다. 그분은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애로운 손길로 우리를 감싸 주신다. 우리는 마음을 그분께 바치고 온종일 그분의 자애를 명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할 때, 그분께서는 우리의 영혼이 매일 당하는 슬픔과 어려움에서 벗어나 평화 가운데서 살게 해주실 것이다.” - 보훈, 12

Ⅴ. 말씀 묵상하는 자들의 자세

1)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 시 119:97

2) “경건하지 않은 자들의 악행이 증가 하는 것을 슬퍼하고 그들의 불신 행위가 하나님께 대한 그의 존경을 감소시키지나 않을까 염려하여, 에녹은 그들과의 지속적 교제를 피하고 많은 시간을 한적한 곳에서 보내며 묵상과 기도에 전심하였다. 이와 같이 그는 주의 뜻을 실행하려고 그것을 더 분명히 알고자 주의 앞에서 기다렸다. 그에게 있어서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었으며 그는 바로 하늘의 분위기 가운데서 살았다.” - 부조, 85 / 복음, 51

2) “말씀을 묵상할 때에 그들은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의 마음처럼 속에서 뜨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동행 하시면서 그분께 관한 성경 말씀을 그들에게 열어 보여 주셨던 것이다.” - 목사, 87

3) “성경을 항상 가지고 다니라. 기회가 있는 대로 구절들을 기억하라. 거리를 걸어가는 동안에라도 한 구절을 읽고 묵상함으로 그것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것이다.” - 정로, 90

4) “우리에게는 더욱 많은 연구, 더욱 열렬한 묵상과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필요하다.” - 목사, 345

5)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명상할 뿐 아니라 그분의 탁월함을 이야기해야 한다. 이사야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았을 뿐 아니라 그분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다윗은 명상하는 동안 불이 타올라 자신의 혀로 말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명상하는 동안 보고 느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믿음으로 놀라운 구원의 계획 곧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을 보고도 그것에 관하여 이야기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 갈바리 십자가에서 죽음을 통해 나타내 보이신 그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그 누가 상상할 수 있으며,  또 이것을 보고 구주의 영광을 찬양하는 말을 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 보훈, 43

Ⅵ. 마지막 시대에 더욱 더 묵상해야 할 주제

1)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애를 깊이 묵상하는 데 매일 한 시간을 바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우리는 그의 생애를 한 조목 한 조목씩 연구하고, 각 장면 특히 그의 생애의 마지막 장면을 확실히 머리 속에 그릴 것이다.” - 시대의 소망, 83 / 사건, 64 / 5증언, 158

2) “그리스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우리의 부드러운 애정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정신이 우리 주의 고귀한 품성 위에서 살도록 해야 마땅하며, 그분의 말씀의 그 부요한 약속을 묵상해야 한다. 우리는 하늘의 영광에 대하여 명상을 해야 한다.” - 영문시조, 1890. 12. 8.

3) "구유로부터 갈바리까지 그리스도의 생애를 회상하면서 날마다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은 일이 될 것이다. 우리는 특별히 그분의 지상 생애의 마지막 부분을 하나하나 취하고, 상상으로 매 장면을 분명하게 포착해야 한다. 이렇게 그분의 가르침과 고통, 인류의 구속을 위한 그분의 무한한 희생을 명상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고, 우리의 사랑을 일깨우고, 우리의 구주를 지탱했던 정신에 보다 더 깊이 물들게 될 것이다. 만일우리가 마침내 구원받고자 한다면, 우리는 십자가 밑에서 참회와 믿음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 교회증언 4권 374

4) “그리스도께서 보배로운 진주가 되신다는 사실과 이 보배를 얻을 수 있는 특권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묵상해야 할 가장 절실한 주제이다. 이 값진 진주가 얼마나 값비싼 것인지를 사람에게 보여 주시는 이는 성령이시다.” - 실물교훈, 118

5) “지금까지 그대가 내어 보지 못한 큰 열심을 가지고 영생을 위하여 준비하라. 성경을 사랑하고 기도회를 사랑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사랑하도록 특히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더불어 신령한 교통하는 시간을 사랑하도록 그대의 마음을 수양하라. 그대가 하늘 집에서 하늘의 찬양대의 참여하고자 하면 하늘의 대한 생각을 가지라.” - 교회증언 2권 267, 268

6) “그들의 마음의 생각들은 하늘의 사물들과 거룩한 사물들을 묵상하도록 훈련을 받아야 한다.” -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성경주석 5권, 1119

7) “그리스도께서는 각 사람이 그분의 재림을 조용히 묵상하도록 자신을 훈련시키기를 원하신다.” ― 편지 28, 1897 / 사건,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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