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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대의 소망 묵상 (3학년 김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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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24 18:53 조회1,4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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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교순서를 맡게 된 김보민입니다. 제가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학교에 감사했던 일들입니다.

 

저는 매일 크고 작은 감사함들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감사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 우선 첫째로는 매달 학비를 내주시는 부모님과 학교를 다니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집에 있는 동안은 수면 사이클이 쉽게 망가지게 되는데 아침 일찍 눈을 뜨고 밤에 일찍 잠들 수 있게 곁에서 사이클을 바로잡아주는 환경에 감사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 챙겨 주시는 집사님, 그 외에 추가적으로 간식을 챙겨주는 학교에게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매일매일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데, 학생들이 비록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더라도 어떻게든 수업을 이어가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몇 달전부터 일주일에 2번 저녁마다 수학선생님과 보충수업을 하고 있는데 기회를 주신 김영태 선생님(수학 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검정고시 공부를 정말 열심히 도와주시고 평소에 먹고 싶은 것, 읽고 싶은 책, 필요한 학교 물품들을 이야기했을 때 대부분 수용해주시는 신여정선생님(국어 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검정고시 때 6과목을 응시했는데, 그 때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과학을 성심성의껏 알려주신 이태호 선생님(과학 쌤), 감사드립니다. 그 외에도 사적인 고민이나 이야기들을 잘 들어주신 선생님께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저의 사정을 잘 헤아려 주시고 많이 배려해 주시며 학교와 기숙사 두곳에서 수고해주시는 권은정 선생님(사회 쌤), 제가 평소에 많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And I am very thankful to teacher melody and dawn. They work a lot for the students all the time and I think it’s a hard job to do. So, I appreciate to them.

 

1학기 기말고사 때 불성실하게 수업에 임하였었는데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고 배려해주시고 요즘 열심히 한다고 격려해주신 목사님의 말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도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중간에 전학 왔을 때 빠른 적응을 도와준 3학년 여학생들, 기숙사 생활에 활력이 되어주는 후배들, 수업시간에 큰 재미를 주는 남학생들에게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부족하고 부족한 저의 발표를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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