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대기리에있는 "모정의 탑"을 다녀왔습니다. 차순옥어머니가 두아들을 잃고 입산하여 돌탑을 3천개나 쌓으며 고뇌의 삶을 살다가 10여년전 66세로 돌아가셨다는곳입니다. 보통 사람의 키만큼의 높이로 계곡가득히 쌓은 돌탑들을 보면서 어머니의 사랑에 가슴이 저며왔습니다. 기거하시던 아주작은 움막집앞에서 어머니의 노래를 제창하고 하산했습니다.대한민국의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그 사랑을 돌탑들이 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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