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5일부터 8일까지 동성학교에서는 5, 6학년 학생들이 우리학교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예비 신입생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처음 들어왔을 때는 서로 서먹서먹하고 어색해 했지만 환영식을 통해 분위기가 풀리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박 3일 동안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협동심도 배우고 동성학교에 대하여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헤어지기 전 롤링페이퍼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고 동성학교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였습니다. 비록 집처럼 편안하지는 않았지만 학교에서의 생활이 학생들에게는 많은 경험과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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