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학교에 활기가 넘쳐 납니다.

재학생들이 진급을 하고 신입생들과 전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동성학교는 특별한 학교입니다.

대를 이어 학생들이 입학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회가 될 때마다 학교를 돕기 위해 애를 쓰십니다.

구리에서 믿음 피아노 사업을 하시며 수도권에서 유명 조율사로 알려지신 

정삼균 사장님께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좋은 피아노를 3대나 무상으로 기증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와 모세실과 팔각정에 피아노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특별히 소나무숲 팔각정의 피아노는 우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데크가 설치되어 

야외 음악수업이나 중창 합창연습을 할 수 있는 환상적인 장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정사장님은 수년간 호평교회 수석장로님으로 헌신하고 계시고 

사모님은 본교 12회 이화숙 동문이시며

아드님 정종남 형제는 41회 동문이십니다.

따님은 인천의 병원에서 의사로 봉직하고 있습니다.

다함없는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