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민이 어머니께서 주신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었고요~

교장선생님께서 수확하신 토마토와 가지를 한가득 주셔서 식당으로 가져다 드렸습니다. 동성학교 선생님들은 다들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

저녁에는 최봉희 교수님께서 오셔서 독서에 대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한 사람이 열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열 사람이 함께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는 말씀를 하셨는데요, 저희도 여름방학 후에 독서토론반을 통해 함께 책을 읽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