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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한수정(대일외고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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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여정 작성일16-10-24 12:00 조회2,9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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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학생활을 남들과는 다른 값진 경험들로 가득 채웠다. 스마트폰과 텔레비전 등에서 벗어나 기숙사 생활을 하며 사교육 없이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성실하게 공부하였다. 우선 수업 내용을 빠짐없이 귀담아들으려고 노력했고, 교과서의 여백에 꼼꼼히 필기를 했다. 

학교생활에서 무엇보다 가장 많이 얻은 것은 바로 인성에 대한 것이다. 공동체 안에서의 예절, 배려와 양보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규칙을 지키고 정돈하는 법도 확실히 알게 되었다. 특별히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협동과 화합의 중요성을 배웠다. 그리고 이천에 있는 양로원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했는데, 오히려 어른들께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나는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가르침으로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나의 첫 번째 꿈은 따뜻하고 실력 있는 선생님이 되는 것인데, 내가 맡게 될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값진 것들을 느끼게 해 주고 싶기 때문이다.

선행학습을 금지하고 자유로운 교육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독일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서 읽고,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교사가 된 후 교육현장에서 일하면서 경력을 쌓아, 최종적으로는 우리나라의 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다.


동성학교에서는 직접 작물을 심고 재배하는 수업이 있다. 토마토, 감자, 상추 등을 직접 심고 키우면서 나는 땀 흘려 일하는 것의 소중함과 노력의 결실을 알게 되었다. 사람도 식물과 같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중학생 시기도 지속적인 돌봄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야 하는 때이다. 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를 좋은 교육목표를 가진 동성학교에서 보낸 것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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