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자전속도는 1,600km/h이고  공전속도는 107,160km/h 이다.

눈 깜짝할사이에 자전속도로는 약 500미터, 공전속도로는 약30키로미터를 간다는 뜻이다. 그러한 이러한 속도를 느끼지 못하고 사는이유는 지구가 멈춰있지 않고 함께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자동차를 타고 달리고 있으면 같이 달리고 있는 자동차들 때문에 내차의 속도가  빠르다고 느끼지 못하는것과 같다. 이것이 갈릴레오의 상대성원리이다.  지금 우리는 초스피드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잠시만 방심하면 계속 추월당하고 뒤처질수밖에 없다. 그래서 무한 경쟁을 당연시한다. 그러나 잠시 휴게소에 들러보는 여유를 갖고 우리의 교육을 생각해보자.

진정한 참교육이란 무엇일까?

자연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서두르지말고 대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라고...

참교육은 자연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다. 계절마다 들려오는 소리와 색과 모양이 있다. 그리고 변함없이 반복되게하는 법칙이 있고 이를 통해 결실을 맺게한다. 시간은 멈추지 않지만 조용히 일정하게 흐른다. 자연은 이 사실을 정확히 감지하고 변화를 시도한다. 이렇게 되도록 모든 만물을 조용히 교육하고 움직이는분을 아는것이 참교육이다. 자연속에서만 그분을 만날수 있다.

성경책중에 솔로몬의 잠언9장 10절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자를 아는것이 명철이니라"고 그분을 소개한다.

그러므로 자연은 교과서요 여호와 하나님이 최고의 교사임을 알면 서두르지 않아도 진정한 생명의 지혜를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