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학교 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안녕하세요! 49회 졸업생 오세웅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이렇게 선생님들께 감사편지를 올립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종종 선생님들께서 해주신 많은 훈계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특히 교감선생님의 말씀이 자주 떠오르고, 중학교 다닐 때 더 열심히 공부할걸..하며

후회의 한숨을 쉬곤 합니다.

중학교를 다닐 때 불평을 많이 하던 저였는데, 

고등학교에 가면 중학교시절이 그리워질거라는 선배들의 이야기들에

조금도 공감할 수 없었던 저였는데, 지금 그 때가 그립습니다.ㅎㅎ

저는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느라 한 달을 고생했었고,

지금은 잘 적응해서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는 훌륭한 저의 모교 '동성학교'가

더욱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멋진 비전을 가진 학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