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남택현(충북반도체고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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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여정 작성일16-10-26 10:49 조회6,280회 댓글0건본문
나는 동성학교에서 전교회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다.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학생회와 학생회장의 역할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미니올림픽이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개인적인 게임에만 빠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동성학교에서는 함께 몸을 움직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
또한 학교에서 중창단으로 활동하고, 3년동안 클래식기타를 배우면서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게 되었다. 그래서 금암제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했던 것과, 전국 중창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았던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사춘기 시절의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풀면서 잘 넘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의 꿈은 반도체 분야의 최고기술명장이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기술산업의 발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동성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가르쳐 주신대로 바르게 행동하고 성실하게 생활하여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재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