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학년 9월에 동성학교로 전학을 왔습니다. 

처음 전학와서는 많이 어색하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전에 다니던 학교는 형들도 무섭고 선후배 관계를 매우 강요했기 때문에

동성학교 기숙사 생활도 많이 힘들 것 같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동성학교 친구들은 저에게 먼저 다가와주고 선배들도 저에게 잘 대해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기숙사 생활에 적응한 후 저는 친구들과 재밌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장난이 심해져서 잘못을 저지른 적이 있는데 저에게 선생님들은 진심을 가지고 지도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잘못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순종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겠다는 약속을 꼭 반드시 기필코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성학교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항상 말과 행동을 조심하여 

부모님과 했던 약속을 꼭 지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