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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지 않는 겸손은 교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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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08 15:02 조회8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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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의 겸손에 대한 인식은 

대동소이 하지만 실천력은 차이가 크다

진정한 겸손은 섬김을 생활화하고

차별없이 실천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예수님은 창조주이시지만

피조물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

도저희 이해 불가한 겸손의 실천이다

우리는 이를 쉽게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불가사의하다

 

인류가 서로 서로 이렇게 살 수 있다면

지구는 천국이 될 것이다

 

동성왁교는 예수님을 닮은 겸손한 인재를 욱성하는 학교이다.

아직 어리게 보이지만 이때가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 시켜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성숙한 시민이 아쉬운 시대이다.

 

교육은 점점 입시라는 목표를 향해 이기적인 의식을 강화 시키는 경쟁 교육에

여념이 없다. 그래서 부모와 교사와 학생들이 지쳐있는 번아웃(Burn out)상태가 되어

헬조건을 부르짖고 자살률이 줄지 않는다.   

 

근대화 이후 우리는 단 한번도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는

시도를 한 적이 없다. 계속 과거 제도와 입시 제도 개선에만 치중했다.

이 과정에서 불평등이 심화되고 기회주의가 만연해졌다.

결과적으로 사회가 계층간 세대간 갈등이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하고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한국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존경 받지 못하는 이유는 경쟁 교육에서

이기적인 심성이 강화되어 노블리스 오불리주(Noblesse oblige)의식이

없기 때문이다,

   

겸손의 실천을 위해 인간의 존엄성 교육부터 시작해야 한다. 

본성적으로 이기적인 우리의 내면을 이타적인 마음으로 개선하고

훈련하는 것이 참 교육이다,

선한 이웃의 마음가짐은 작은 겸손의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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