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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키우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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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제 작성일24-07-18 16:51 조회6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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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코로나19 감염은 진행 중이다. 계절에 관계없이 퍼져 나간다. 백신으로 예방하는 것도 이젠 포기한듯하다 워낙 변종이 많고 계속 새로운 변종이 출현하니 어쩔 도리가 없다. 뿐만 아니라 요즘은 다시 백일해, 홍역등 잊을 만 하면 나타나서 유행을 한다. 아토피도 마찬가지다. 지구 환경과 식생활 그리고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새로운 질병들이 출현하고 우리를 위협한다. 이러한 때에 자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속수무책으로 공격을 받고 생사의 가로에 서서 고통을 받는다. 어떻게 해야 면역력을 강하게 하여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이 갈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정보들이 인터넷을 검색하면 가짜와 진짜가 너무 많아서 구분하기도 어렵고 혼란스럽기 만하다. 사실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것은 생활 개선과 나쁜 습관을 바꿔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하다.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지 않으면 짧은 인생을 병 치레만 하다가 말 수도 있기 때문이다. 

 

1. 항생제 남용에 주의해야 한다.

요즘은 병원을 드나드는 일이 너무 빈번하다. 세균성 질환이 아닌 바이러스 질환에는 항생제가 아무 효과가 없지만 감기 증세만 나타나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항생제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한다.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머리가 아프면 진통제를 처방 받는다. 나는 이 분야에 갑론을박 할 자격은 없지만 정보화 사회에서 이 정도는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병원을 가지 말자는 주장이 아니고 자가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 약물 오남용을 조심해야 한다는 뜻이다. 내 몸의 백혈구가 병원균과의 전투에서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아야 전투력이 증강 되기 때문이다.

 

2. 강인한 정신력을 갖도록 자연에 맞서야 한다, 

학교에서 노작 교육을 하려고 하면 99%가 거부한다. 이유는 흙이 더럽고 벌레들이 징그럽고 싫다는 것이다. 그리고 힘든 노동을 왜 하냐는 것이다. 그래도 설득을 해서 밭으로 가지만 얼마나 하기 싫어하는지 일을 시작하려 다가 지쳐버린다. 그리고 몇 분 지나지 않아서 온갖 핑계를 대면서 도망쳐버린다.그리고 요즘 같은 장마철에 비를 피할 수가 없는데 실내에서 꼼짝을 하지 않으려 한다. 면역력은 흙과 친해지고 자연에 맞서는 것을 즐겨야 강해진다. 온실의 채소는 병충해에 취약하다. 산과 들 과 밭에서 마음껏 뛰놀고 노동을 해야 강인한 정신력을 갖게 된다.

 

3. 포용력을 키워야 한다.

편식이 심하고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학생들이 비교적 면역력이 약하다. 이유는 논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먹고 아무 하고 나 잘 지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그래서 교육이 필요한것이다. 건강에 유익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탄산음료나 콜라등 성장기 학생들에게 유해한 음료나 인스턴트 식품을 먹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다 알면서도 자녀들의 성화에 허용하기도 하고 부모들이 모본을 보이지 못하기도 한다. 그리고 외식을 할 때도 이번 한번 만이라는 유혹을 과감하게 차단해야 한다.  또한 대인 관계에서도 반면교사 삼는 법을 가르쳐서 포용력을 길러야 한다.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도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것이다.

 

지구는 점점 인류의 생존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반면에 우리의 몸은 면역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아무리 의학이 발달하고 과학이 발달해도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면역력을 강화 시키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된다. 그래서 이 교육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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