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가 아름다운 것은

기암절벽에 하얀 만년설이 덮혀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인생은 험난한 삶에서도

언제나 순결하고 고상하다

히말라야가 동경의 대상이 되는 것은

멀리서도 신비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존경받는 인생은 지경을 초월하여

신비한 신의 성품을 보여준다

히말라야가 세상을 부르는 것은

다양한 봉우리들이 무리 지어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의 진정한 리더는 연합하고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시작노트

2025년 설을 네팔의 히말라야의 일출을 보면서 맞이했다.

설산을 바라보면서 시상이 떠올라 즉석에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