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브레이크(자제력)를 장착하라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랑과 믿음의 교육

교육칼럼 보기

교육칼럼

강력한 브레이크(자제력)를 장착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광제 작성일17-09-19 16:20 조회4,545회 댓글0건

본문

자제력-지금은 자동차가 우리의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운전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목적지를 향해가는 동안 수시로 멈추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때마다 제어장치로 속도를줄이기도 하고 멈추기도 한다.

만약에 제어장치가 없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실제로 운전중에 브레이크가 고장 나서 당황하고 놀란 적이 몇 차례 있었다.

다행히 과속이 아니어서 사고는 면했지만 그때마다 얼마나 브레이크의 중요성을 실감했는지 모른다.

자동차는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사실은 제어장치이다.

능이 우수한 자동차일수록 제어력이 중요하다.

.지금은 하이 스피드 시대이다. 이제는 고속도 아니고 초고속도 아니라 광속을 추구한다.

그러면 이에 걸 맞는 제어력을 갖추어야 안전하다.

그러나 실제는 다른 것이 현실이다.

성경에는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 같으니라”(25:28)는 말씀이 있다.

사회 환경은 멀티미디어를 통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계속해서 빨리 빨리를 외치고 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서두르고 즉답이 아니면 기다리기보다는 무시하거나 외면해 버린다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인지 잘 생각해 봐야 한다.

가정이나 학교에서조차 자칫 이 중요한 문제를 간과할 수 있다.

이러한 제어력은 갑자기 형성되는 품성이 아니다. 어려서부터 꾸준한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다.

 

(1) 자제력은 하나님께 대한 충성심에 비례한다.

사람의 마음은 강한듯하지만 연약하다. 그러므로 내 힘만으로 욕망을 자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수시로 멈춰서야 안전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부모와 자녀, 부부, 친구등등의 관계에서 자제력을 상실하면 결코 행복할수 없다,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은 나를 지켜보신다는 믿음과 그분에 대한 충성심을 갖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대한 충성심을 버렸을 때에 자신을 제어할 수가 없었다. 그의 예민한 감수성이 무디어졌다. ”(교육, 48)

 

(2) 자제력은 긍정적 자아관이 확립될 때 강해진다.

매사에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람은 불행하다. 이런 사람일수록 자제력이 부족하다.

요즘 외모지상주의(Lookism) 만연한 이유는 긍정적 자아관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고유한 특성과 외모를 갖고 태어나서 살아간다.

자기의 소질과 특성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가 강할수록 포용력이 커지고 동시에 자제력도 커진다.

자제력은 고귀한 생명의 가치를 알고 존중하는 것임을 언제나 자각하기 때문이다.

품성의 능력은 두 가지, 곧 의지력과 자제력으로 구성된다. 많은 청년들이 강렬하고 제어하지 아니한 열정을 품성의 능력이라고 잘못 생각하는데, 격정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실상은 연약한 사람이다. 사람의 진정한 위대함과 고결함은 그들을 지배하는 감정의 능력이 아닌 감정을 복종시키는 능력으로 측정된다. 가장 강한 사람은 악에 대해서 민감 하지만, 반면에 격정을 억제하고 원수를 용서하는 자이다. ”(자녀, 161)

 

(3) 자제력은 자연의 법칙을 알고 순응할수록 강해진다.

텃밭에 씨앗을 심고 싹이 나오길 기다리다가 작고 연한 순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생명의 경이와 자연불변의 법칙에 고개를 숙이곤 한다.

무엇을 심든지 그 고유한 특성을 그대로 갖고 태어나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다.

자연은 일정한 법칙에 따라 변하고 순환한다.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도 않는다.

묵묵하게 현실에 적응하며 최선을 다한다.

성경의 인물중 요셉은 자제력의 모본이다.

자기를 노예로 팔아먹은 형제들을 용서하는 자제력은 놀랍기 그지없다.

 “요셉이 바로의 궁전에 부름을 받았을 당시에, 애굽은 세상에서 가장 큰 국가였다. 문화, 예술, 그리고 학문에 있어서 애굽과 비할 나라는 어디에도 없었다. 가장 어렵고 위험한 시기에 요셉은 그 왕국의 정무(政務)를 맡았으며, 그의 시정(施政)은 국왕과 백성들의 신뢰를 얻었다. 바로는 그로 그 집의 주관자를 삼아 그 모든 소유를 관리케 하고 임의로 백관을 제어하며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105:21, 22).”(교육, 53)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원하는가?

진정으로 부요하기를 원하는가?

현대교육이 간과하는 것이 무엇인가?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1-5)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21: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우)12994 경기 하남시 광암로148번길 67 동성학교 TEL:02)485-0103 FAX:02)485-0737 yjshin@idongsung.org
상담시간 평일 08:30 ~ 18:00
Copyright ⓒ DONG SUNG ACADEMY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