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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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제 작성일19-10-01 10:28 조회3,083회 댓글0건본문
학교의 주인은 누구인가? 라고 질문하면
학생들은 학생이라고 답하고 교사들은 교사들이라고 답하고 어떤 분들은 마을 즉 지역사회라고 답한다.
어느 측면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다.
매우 단순한 질문이지만 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교육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는 것은 이에 대한 정의가 분분하기 때문이다.
이런 때는 성경이 정답이다.
에덴동산이 학교라면 최초의 교사는 하나님이셨고 학생은 아담과 하와였다.
그러면 이학교의 주인은 누구였을까?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인류의 시조에게 교육을 시작하셨다.
만약에 학생이 주인이 라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그러므로 교육의 주체는 교사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학교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교사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지가 매우중요하다,
교사들에 의해서 학생들의 장래가 결정되는 사례가 많다.
그러므로 교권이 무너지면 학교의 기능이 상실된다.
유능한 교사의 검정기준은 자격증 유무보다는
얼마나 크신 교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닮았는가 하는 것을 보아야 한다,
그러면 예수를 닮은 외모가 아닌 품성을 소유한 교사에게 교육을 맡기되
학생과 부모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
그래야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인재가 육성되어 선한이웃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이루어가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의 모양으로 빈궁한 가정에 출생하셔서
당시에 랍비학교에도 다니지 못했지만 믿음있는 부모로부터 성경을 배우고
하나님과 교통하며 천연계를 통해 지혜와 지식을 배웠다.
출생부터 성정과정과 공생애를 통해서 시종일관 겸손을 모본으로 보여주셨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극명하게 보여주시며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주셨다.
위대한 교사이신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셨는지를 아는 것 만 으로는 교육의 목표를 이룰 수가 없다.
“교육의 최대목표는 지식이 아니고 행동이다”라고 영국의 경험주의 교육자 스펜서는 주장했다.
이제 우리는 행동하는 사랑의 실천가를 육성해야 한다.
그동안 칼럼을 연재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반성도 했다. 최일선 교육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주제들을
임의로 정해서 오피니언(Opinion) 즉 의견을 진술한 것이다.
교육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분들에게 송구한 마음이다..
기회를 준 재림신문 관계자 여러분들과 독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 2:52)
우리의 자녀들이 모두 이렇게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