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건강을 위해 생활습관을 바꾸는 일에는 매우 소극적이다.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각자 나름대로 생각이 다르다보니

편견에 치우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건강교육은 꼭 필요하고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건강을 위한 좋은 생활습관은 과연 무엇일까?

​우리 인체의 구조와 생리를 알면 사실은 간단하다.

첫째는 몸에 흐르는 피가 깨끗해야 하고

둘째는 그 피가 순환을 잘하도록 생활습관을 바꾸면 된다.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께서 거하기를 원하시는 성전이므로 몸을 청결하게 하고

높고 고상한 생각이 깃드는 곳으로 간직해야 한다는 사상을 학생들이 깨닫도록 가르쳐야 한다.

​생리학을 공부하면서 인간이 참으로 “신묘 막측”(시 139:14)하게 지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그들은 경외심을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을 훼손하기보다는 창조주의 영광스러운 계획을 성취하기 위하여

그들은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려는 선한 욕망을 가질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건강 법칙을 준행하는 것이 어떤 희생이나 자아를 부정하는 일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 측량할 수 없는 특권과 축복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교육 201).”

건강교육은 우리를 살리는 생활습관교육이다.

​이것은 행복한 삶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교육이다.

​유전병이나 질병이 아닌 건강을 대물림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최상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적의 환경을 창조해 주셨다.

그러므로 천연계는 건강을 해치는 환경을 떠나 돌아오라고 계속해서 우리를 향해 손짓한다.

삼육교육의 체육교육은 스포츠를 교육하는 것이 아닌 건강교육이다. 그

러므로 건강교육의 기본인 인체생리학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생리학에 대한 무지와 건강법칙을 준수하는데 소홀함으로,

​현명하게 일하고 공부하며 살 수 있었던 많은 사람이 무덤에 들어갔다....

​자연은 살아 있고 건강한 교사이다. …”(자서, 353) “

​인체의 생리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지혜로운 남녀는

저들 자신의 몸을 지키는 의사들이 될 수 있다.”(2기별, 442)

“어머니들은 실제적인 생리학자가 되어야 한다....

​신체의 법칙을 불필요하게 범하는 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이다.”(2증언, 537) “

​하나님께서는 인체의 모든 신경과 근육과 모든 섬유질과 생리기관에

당신의 율법을 기록해 놓으셨다.”(전도, 265) “

​이 지식은 젊은이들에게 무한한 가치가 있다.

​

​생활과 건강에 관한 것들을 교육하는 것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많은 학문적 지식보다 더욱 중요하다.”(가건,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