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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제 작성일19-10-01 09:48 조회3,0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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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문대학인 하버드대학의 성인 개발 연구소'의 대표 로버트 월딩어교수가

75년간 연구를 통해 양질의 관계가 건강과 행복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 행복하고 보람찬 생활을 위해선 돈이나 명예 같은 가시적인 요소보다

사랑이나 좋은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대학에서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된 동기는 졸업생들의 삶을 관찰하면서

제자들에게 부족했던 교육이 관계교육이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마치 물고기에게 반드시 물이 필요하듯이 사람은 관계를 떠나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그럼에도 핵가족이 대세를 이루고 사회가 분화되면서 관계교육의 필요성은 커졌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심각한 병리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관계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예전보다 훨씬 다양해 졌다.

그렇지만 더 외롭고 우울해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께서는 죄로 단절된 인간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그리고 십자가의 희생으로 관계회복을 다 이루셨다.

그러므로 이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한 성경보다 더 훌륭한 관계교육교재는 이 세상에 없다.

 

관계의 독은 이기심이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이기심이 커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관계는 점점 형식화 되거나 거래관계가 형성되어

오히려 관계가 피로감을 증가시키는 역효과가 나타난다.

SNS를 기피하는 사람들은 여기서도 관계의 역기능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양질의 관계는 이타적인 사랑의 관계이다.

사회적, 가족적 교제의 가장 귀중한 법칙들은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거기에는 가장 선하고 순결한 도덕의 표준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귀중한 예절의 법전이 있다.

우리 구주의 산상보훈에는 노인이나 어린이에게 지극히 귀중한 가치 있는 교훈이 포함되어 있다.

가정에서 자주 그것을 읽어야 하며 그 귀중한 교훈이 매일의 생활에서 실증되어야 한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7:12,6:31)”는 황금률을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라는 사도의 명령과 함께 가족의 규율로 삼아야 한다.”(가정, 423)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밀접하게 하도록 교육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섬김과 봉사를 통한 양질의 관계로 맺고 살아가도록 교육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자산이다.

 

공부를 잘해서 성공을 하고 아무리 많은 유산을 상속해 줘도 그것이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새해에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달인이 되어 생애 가장 큰 행복을 경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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