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 대한 정의가 주관적이고 계량화가 어려워서 간단하게 정의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행복이라는 키워드에 매칭하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본다.

대부분 성공하려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적성 검사도 하고 MPTI등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진로를 찾으려고 노력을 한다.

결국은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다.

문제는 우리 인간의 본성이 선보다는 악이, 

이타적이기 보다는 이기적으로 더 강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좋아하는 일이 과연 무엇인지 냉철하게 생각을 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음악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결과를 말하는 것이지 과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그 음악을 누군가는 작곡하고 연주하기까지 훈련하고 노력하고 인내하면서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 것이다.. 

그들이 음악이 좋아서 그렇게 했다 손 치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그럴 리는 없다.

그러므로 하기 싫은 일일수록 더 열심히 하다 보면 좋아질 수 있지만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후회할 가능성이 많다.

학생들이 대부분 공부를 싫어한다. 

마냥 놀고 싶고, 마음대로 자고 싶고, 아무거나 먹고 싶고, 원하는 곳 어디든지 가고 싶어한다. 

만약에 그렇게 살아보라고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지구의 종말이 곧 올 것이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은 하기 싫은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우리가 볼 때 성공한 사람들의 이면에는 하기 싫은 일을 열심히 하는 지혜가 숨겨져 있다.

그 어느 누가 가정을 떠나 기숙사에서 부딪치며 살고 싶겠는가?

그 어느 누가 새벽부터 일어나 밤늦도록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겠는가?

그 어느 누가 자녀들을 이런 학교에 보내고 싶겠는가?

삶의 지혜는 멀리 있지 않고, 성공의 지혜도 사실은 단순하다.

내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교과목을 더 열심히 해야 하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더 좋아 해야 하고

내가 가고 싶지 않은 곳에 더 열심히 가야 한다.

그 일이 무슨 일이든지 하기 싫으면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그래야 하늘이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