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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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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제 작성일26-06-12 09:26 조회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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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는 동성학교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미국 Fresno Sunnyside SDA Church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15명, 

그리고 인솔자로 함께하신 Howard 목사님과 선생님들이 

동성학교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어는 달랐지만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학생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고, 

연극으로 웃음과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먹했던 학생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손에 손을 잡으며 친구가 되어 갔습니다. 

특히 푸른 잔디밭에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시간은 

국적과 문화의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뛰노는 학생들의 모습은 

마치 미래의 지구촌이 보여 주는 아름다운 그림 같았습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학생들에게 

외국어 실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살아 있는 세계 시민 교육을 경험했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생각과 문화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 

이해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게 된 것입니다.

 

미국 학생들에게도 이번 방문은 큰 의미가 있었을 것입니다. 

한국 학생들의 예의와 정, 열정적인 학교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었을 것입니다. 

진정한 문화교류는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그들은 한국을 이해하게 되었고, 

우리 학생들은 세계를 향한 꿈을 더욱 크게 품게 되었습니다.

동성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학교를 넘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재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서든 사람들과 협력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문화체험은 학생들에게 세계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곁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태복음 5:14)고 말씀하셨습니다. 

서로 다른 나라와 문화의 학생들이 만나 우정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빛이었습니다. 

 

이러한 만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동성학교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품고, 인류를 섬기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짧은 한 주였지만 그 시간 속에 담긴 웃음과 우정, 

그리고 감동은 오래도록 학생들의 마음속에 남을 것입니다. 

함께 노래했던 순간, 함께 뛰놀던 잔디밭의 추억은 

국경을 넘어 이어질 소중한 우정의 씨앗이 되어 

미래를 밝히는 희망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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