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인생을 살면서 자녀를 낳아 키우는 것만큼 중요하고 큰일은 없다.

그리고 부모로서 자녀 교육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참 교육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지만 

과정이나 결과에 대해서 만족하는 것은 어렵다.

자녀 교육을 위해 분에 넘치는 시간과 재정을 투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지만 점점 고민이 깊어지기도 한다.

잘되는 줄 알았는데 뜻대로 되지 않고 엉뚱한 문제로 실망을 하기도 한다  

성경의 인물중에서 요셉은 부모의 지극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형제들의 질투로 곤경에 처하고

모세는 애굽의 이민족 말살의 위기에서 극적으로 구조되어 

결국은 민족 해방의 역사를 이루고

다니엘은 바벨론에 전쟁 포로로 잡혀가는 수난을 겪었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성공한 정치인으로 소개되고 있다. 

열거하자면 수없이 많은 인물들이 있고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진행형이다.

오늘의 성경 본문에서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사랑 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점이다.

현재 상황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부르심을 확신하면 

모든 것이 성공적인 인생의 과정으로 합력하여 결국에는 선을 이룬다는 것이다,

여기서 선은 우리가 기대하는 것 이상의 놀라운 사명이며 축복들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녀를 위해 반드시 해줘야 할 것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과 신뢰이다,

지금 우리가 고민하는 모든 것과 자녀들의 모든 문제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을 믿고 맏음에 믿음을 더하는 

가정들이 되기를 소원하며 이들을 지지하는 학교가 되기를 갈망한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초를 감수하심으로 인류의 구원을 이루셨다.

"현재의 고난이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롬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