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대의 소망 묵상 (3학년 김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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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24 18:54 조회2,017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안식일 학교순서를 맡게 된 동성학교 3학년 김시영입니다.
저는 오늘 제가 동성학교를 다니며 감사했던 것에 대해 발표하려 합니다.
저는 이 학교에 오기 전에는 교회에도 종류가 있는지도 몰랐고, 안식일 교회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성학교를 와서 처음으로 안식일 교회를 알게 되었고 침례공부도 하며 제 신앙이 생기고 천호동 교회를 가게 되엇습니다. 그렇게 제 교회가 생기고 그 교회를 다니면서 1학년 2018년 10월 20일 침례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저로선 매우 큰 변화였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면서 저로써는 만족하는 교회 생활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1학년때 자신의 교회를 가는 친구들과 다르게 외박 때마다 불교를 믿으시는 조부모님 댁으로 가서 일을 도우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교회를 거의 세 달에 한 번 겨우 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정애 집사님께서 그것을 알게 되었고, 집사님께서 학교에 문의해 볼 테니 주중에도 안식일마다 학교교회가 아니라 천호동 교회에 다녀 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셨습니다. 저 또한 침례를 받은 제 교회를 세 달에 한 번밖에 못 가는 상황에 대해 불만이 많았기 때문에 바로 승낙했습니다.
그렇게 외박 때를 제외하고 안식일마다 천호동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교회를 다니게 도와주시고 신경써주신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현재 집을 이사했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천호동 교회를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번 시작한 것은 끝내야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도 한번 시작했으니 끝을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매주 빠지지 않고 교회를 갈 생각이 있습니다. 이런 제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이렇게 저는 매주 교회를 가야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아직 아침마다 시대의 소망을 묵상하는 시간을 잘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침마다 해야하거나 할 수 있는 것이 많은데 그 시간에 굳이 내 시간을 투자하면서 묵상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아침마다 이 묵상을 해야하는 이유를 깨달을 수 있도록 알려주시고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