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리드하는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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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제 작성일18-08-27 19:27 조회3,307회 댓글0건본문
말씀으로 키운 자녀가 세상을 이긴다는 말이 있다.
미국 뉴욕시 교육위원회는 신앙인과 비신앙인의 후손을 관찰하는 조사를 한후 그결과 발표했다.
두가문의 표본모델을 선정했는데 한가문은 프린스턴 대학의 설립자요 보수신학자인 조나단 에드워즈와
뉴욕에서 술집을 경영하여 부자가 된 무신론자 마커스 슐츠의 가문이었다
에드워즈는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가정을 최상의 학교라고 생각했고 슐츠는 가정을 의식주 기능정도로 생각했던 사람들이다.
에드워즈의 5대까지 후손은 모두 896명이었는데 그중 대학총장이 12명, 교수65명, 의사60명,목회자 100명,군인 75명, 저술가 85명, 변호사와 판사등 법조인 130명, 공무원80명, 부통령1명, 상,하의원이 4명 등이었다.
반면 불신자였던 슐츠의 후손들은 상황이 달랐다. 1,062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그들주에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전과자가 96명, 정신병자나 알콜중독자가 58명 창녀 65명, 영세민 286명, 그리고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 무려 460명이었다.
이들 때문에 정부에서 지출한 국고금이 자그만치 1억5,000만불이나 되었다.
이 두 가계의 후손 현황비교는 한가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
애드워즈는 집을 최상의 교육장소 겸 가정(Home)으로 생각했고
슐츠는 단순한 집(House)로만 생각했다.
말씀에 충실한 부모의 모본을 보면서 자란 자녀는 세상을 리드하는 영성을 갖게된다.
반면에 자나깨나 공부만 강조하며 영성을 갖추지 못한 자녀는 혹시 목표를 달성하더라도 심한 허탈감과 우울증으로 고통스런 삶을 살수도 있다.
왜냐하면 사람의 욕심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청소년기는 늦은감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을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녀교육이다.
영국교회는 100년전 지금의 한국처럼 폭발적인 부흥을 경험했다. 그런데 지금은 텅빈채 유적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 원인중 하나는 자녀들을 놓쳤기 때문이다.
동성학교는 미래의 한국교회를 살리는 요람이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