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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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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제 작성일19-10-01 12:05 조회2,7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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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은 유대인의 휴일이 아니고 성경 장세기에 t하나님깨서 세상을 엿새동안 창조하시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신후 일곱째날 안식하시며 복주셨다는 말씀에 근거한다.

그리고 하루의 시작도 자정이 아닌 저녁으로 보는 이유도 창조의 시작이 저녁으로 부터 시작되었기때문이다. 단지 유대인들은 성경을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순종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보여지고 있는것이다. 사실은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보수적인 교단중에는 유대인들처럼 안식일을 성수하는 것을 교리로 채택하고 성수하는 교회들도있다. 그중에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는 세계적인 교단으로서 안식일을 십계명에 명시한 대로 성수하는 대표적인 교단이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제정된 제도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7일 주일원칙은 천체의 공전과 자전주기가 아닌 창조주기로 정해진 것이다.그러므로 우리는 무신론자이거나 진화론자이거나를 막론하고 심지어 종교가 달라도 사실은 이 창조주기의 시스템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안식일은 쉼의날이다. 그러므로 점점 복잡해지고 피로감이 증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휴식의 시간을 갖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사랑의 표현으로 수용하면 축복이 되는 날이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주 5일 근무가 정착되어 주말과 후일을 의미있게 보내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전개되고 있다. 그런데 여전히 월요병은 존재하고 있고 오히려 더 피곤해하는 경우도 많이 본다.

 

이런 현상은 쉼에 대한 오해로 기인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쉬는것을 노는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은 노는것도 결과적으로는 피곤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진정한 쉼은 무엇일까?

성경은 안식일에 대하여 "아무일도 하지말라"고 했고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심지어 문안에 거류하는 손님과 가축에게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지나칠 정도로 600여가지의 계율을 만들어가며 안식일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유대인이었지만 안식일 문화를 개혁하기를 원하셔서 선한일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선한일은 봉사하는 일인데 그 안에 기쁨이 있고 쉼이있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쉼은 이윤을 얻기 위해 또는 이기적인 목적으로 일을 하거나 경쟁적인 스포츠나 무리한 여행으로 피곤을 가중시키는 일을 하지 말고 잠시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이웃에게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일상의 피곤한 일들을 멈추고 몸을 회복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유대인들처럼 안식일을 소중하게 여기고 심신이 회복되도록 금요일 저녁에라도 온가족이 모여앉아 미리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마찬가지로 토요일에는 교회에가서 아웃들과 함께 서로 칭찬하고 감사하며 위로하며 찬양하고 한적한 천연계로 나가서 시든 감성을 회복하는 안식일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면 더욱 건강한 가정과 사회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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