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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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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제 작성일21-03-04 19:03 조회2,4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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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빛이 산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이 자고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2:1-2)

 

애국가를 부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동해바다는 태평양입니다 그 물이 마르도록, 백두산이 닳도록 이 나라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우리가 이렇게 자유롭고 풍요롭게 살고 있음을 생각하면 찬양이 저절로 나옵니다. 우리민족이 얼마나 어둡고 캄캄하며 구름이 끼인날들이 많았던가요.

 

1. 여호와의 새날이 가깝습니다.

지금 우리는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어두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의 사명을 무엇일까요? 요엘 선지자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여호와의 새날이 임박했습니다. 그러므로 나팔을 불며 호각을 불어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외쳐야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구원하시려고 곧 임재하실 것입니다. 새날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2. 결코 절망하지 맙시다.

이제 이세상은 두 무리로 나누일 것입니다. 소망을 더욱 굳게 하는 무리와 절망하는 무리입니다. 여호와의 날을 기다리는 무리와 부정하고 자포자기 하는 무리입니다. 어두움은 절망하는 시간이 아니고 새날을 더욱 간절히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회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회개하고 경성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결코 절망하지 말고 더욱 소망 중에 즐거워합시다.

3. 두려워하지 말고 회개합시다.

요엘서는 환난기에 처한 백성들에게 경고하여 구원을 이루려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은 노아의 때와 같이 죄악이 관영합니다. 이전에 상상도 못했던 죄악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매일 넘쳐나고 있습니다. 어쩌면 코로나19보다 더 전염성이 강할지 모릅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전염병이나 이상기후만 두려워하지 말고 이러한 재앙의 원인을 알고 속히 돌이켜야 합니다. 백신으로 죄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변종하는 바이러스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다시 돌아갈 죄의 일상을 그리워하지 말고 지금 준비하고 여호와의 새날을 기다립시다. 여호와의 날은 당시에 있었던 절망과 심판의 날이 아니고 이제는 재림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새날입니다. 지금 우리는 임박한 그날을 두려워만 하지 말고 준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1. 오래 고대하던 내 맘 주를 바라 애타니 해와 달이 빛이 없네 어느 때나 오실까 구주 예수 이 땅 위에 언제 다시 오실까

2. 멀지 않아 오시겠네. 밤은 가고 밝아서 기쁜 새날 다가오니 주님 쉬이 오시리. 구주 예수 자기 백성 정녕 찾아오시리.

3. 저 산 너머 먼동 튼다 날이 밝아오나니 내 영혼아 잠을 깨라 일어나서 맞으라. 구주 예수 영광중에 이제 내려오시네. ”(찬미가,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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