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에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외로움과 무더위로 인해 얼마나 기다려온 방학인지 모릅니다.

특별히 여름방학은 겨울방학보다 자연 속에서 활동하기에 참 좋은 기회입니다.

기대하기는 모두 안전하게 알찬 방학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1. 규칙적인 생활 리듬이 유지되도록 노력합시다.

   무 질서로 가고자 하는 법칙을 일컫는 엔트로피라는 말이 있습니다.

   쉬운 예로 죽음을 엔트로피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저항하는 네겐트로피는 질서와 규칙을 강화시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며

   환경을 통제하는 힘을 일컫습니다.

   교육은 네겐트로피의 힘을 기르기 위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2. 봉사 체험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원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행복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진정한 행복은 파랑새처럼 이상향이 되고 맙니다. 

   성공의 목적지와 행복의 기대치가 어느 정도 인지를 바라보면서 

   미래를 꿈꾸며 오늘을 힘겹게 인내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좀 더 깊이 생각하면 봉사 체험이 오늘과 내일의 행복이고 

   이어지는 삶이 곧 성공입니다.

3. 안전 제일 입니다.

   살아가면서 단 한번이라고 생각하며 계획하고 추진하는 행사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생일, 기념일, 결혼식등등

   그러나 이런 날들만이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은 단 한번 뿐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매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예기치 않은 비상 상황이 수시로 닥쳐옵니다.

   그래서 항상 안전 제일을 습관화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모험도 도전도 하지 말자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무모한 생각을 버리고 안전한 법칙 안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름방학을 위한 계획과 생각들이 많으실 줄 압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동행을 기원하겠습니다.

동성학교장 이 광 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