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기상해서 아침을 맞이하고
6시30분에 교회에 모여서 목사님과 말씀 묵상을 합니다.
30~40분정도 말씀 묵상이 끝나면
교회앞에서 스트레칭으로 운동을 하고서 아침식사를 합니다.
하루의 일과는 학교의 일정에 맞추어서 지내고
저녁8시20분 자습이 끝나면 8시30분부터 새로운 공부가 시작됩니다.
일,화, 목요일은 시간을 정해서 영어선생님과 함께 영어공부가 진행되고 그 이후의 시간은 9시50분까지 자율학습을 합니다.
월~목요일까지 진행되는 공부의 시간은 학생들이 직접 공부 계획을 시간별로 계획해서 그것을 꼭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어려운 친구들은 선생님과 함께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주어진 시간에따라 공부의 양을 결정하고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가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학생들이 계획세운것에 대해 100%실천은 안되지만
그것 또한 스스로 깨닫도 공부의 양을 조절해 가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한주동안 열심히 실천하였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아침에 일어나기도 더 어려울텐데
한명도 빠지지 않고 새벽 말씀 묵상을 하였고
하루 일과로 피곤하지만 조금더 참고 인내하며 집중해서 밤까지 공부도 했습니다.
이 계획에 현재7명의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2주차가 시작되었는데 월요일 새벽 말씀 묵상도 7명의 모든 친구들이 나와서 한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친구들이 힘들지 않고 지치지 않도록, 그리고 이러한 경험들이 영성으로나 교육적으로 큰 힘이 되기를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새벽 말씀 묵상

아침 운동

친구들이 세운 학습계획서

영어공부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