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면서 반은 먹고..ㅎ

오이를 절이는 특별한 비법(!)을 알려주셨어요.

이제 양념을 넣어봅니다.

밭에 갔다와서 마시려고 수박화채도 만들었어요.

요즘 일기예보는 왜 이렇게 안 맞는지, 지난 주말과 이번 주말에 비 온다고 해서 야외활동을 취소하면 맑은 날씨가 계속되곤 하네요. 오늘 오후도 비 온다더니 이렇게 맑아서, 밭에 올라가 쓰러진 대를 세우고 고추를 땄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데, 언니 오빠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직접 농장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지만, 서로 도우면서 하는 것이 더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