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학교 활동은 하남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합니다. 이날은 지난봄 우리가 심고 키운 고구마를 캐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창하고 좋은 가을날, 멀리 꽃구경 갈 필요 없는 아름다운 환경이라고 오늘 오신 학생들 부모님들께서 말씀하셨어요.
삽과 호미로 캐는데 고구마가 생각보다 깊이 있어서 힘이 많이 들었어요. 농사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작고 예쁜 고구마도 많이 있었지만 학생들은 큰 고구마가 나오면 아주 좋아합니다. ^^​
사슴벌레 애벌레도 캐고.. 대왕 애벌레도 캤네요;​

경운기 등장! 앞에서 갈고 지나가니까 고구마가 많이 나옵니다. 오늘 함께 도와주신 남사감선생님과, 능숙하게 일을 돕는 주성이..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



미리 캐놓은 고구마를 구워서 먹었습니다. 장작불 피워주신 권은정, 멜로디 선생님 감사합니다- ​


고구마라떼 만드는 것도 배웠습니다.

오늘 모두 수고한 시간, 달콤한 차 한 잔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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