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일정이 이제 막바지네요
숙소에 도착한 뒤 간단한 예배후에 박사님께서 진행해주시는 별자리 이야기 두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경청할 수 있도록 잼있게 강의해주셨습니다

저녁에는 취침준비를 마치고 동성인 답게 일사분란하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지친몸을 이끌고 아침을 맞이하였지만

오늘이 마지막인 것인 아쉬움과 집에 귀가한다는 설렘이 공존하는 듯한 아침이었습니다

아침엔 다시 조별로 그룹시간을 가졌습니다

힘든 일정이었지만 표정으로 볼 수 있듯이 사뭇진지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로 짜장밥을 간단히 만들어 먹은뒤에 귀가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일정을 통해 동성학교와 학생들을 사랑하고 헌신하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을 새삼 경험했습니다

출발하기전 일정 중에 고마운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드리고 출발하였습니다

일정 중 자녀들을 맡겨주시고 노심초사 오매불망 소식을 기다리셨던 학부모님들, 학부모님들의 믿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