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 네팔해외선교봉사대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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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1-05 09:39 조회28회 댓글0건본문
동성비전교회&동중한합회AMM 네팔해외선교봉사대 보고회
2024년 3월1일 네팔해외선교 봉사 보고회 순서가 있었습니다.
우리를 특별한 사명으로 부르시고, 그 날개로 우리의 모든 걸음을 인도해주셨 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임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선히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봉사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성비전교회와 동중한합회 AMM 연합선교봉사대는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에 있는 직업훈련학교와 고아원 , 양로원을 방문하여 한글수업, 전통놀이, 과학실헝활동들을 하고양로원을 방문해 발맛사지 봉사를 하였습니다.
비포장도로와 낭떨어지로 이루어진 험난한 길들을 버스를 타고 10시간정도 이동해 제2의 도시인 포카라에서 남은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포카라 삼육학교에서
한국어교실, 과학교실, 한국어노래교실, 한국전통놀이교실로 분류하여 3일동안 400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세천사교회에서 80여명의 친구들과 2일간 성경학교를 진행하며 함께 찬양하고 즐거운 활동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기간중에는 침례식도 있었습니다.
제칠일안식일재림교회의 교인이지만 네팔에서는 침례를 받기위해서는 오랜기간의 신앙생활이 인정되어야만 침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10년정도 신앙생활 후 침례를 받습니다.
봉사대기간중 10대에서 20대의 21명의 친구들이 침례식을 하게되었는데 친구들이 좋아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친구들이 오랜 기간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붙들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은혜를 함께 감사하며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네팔은 87%가 흰두교, 8%가 불교, 4%정도 이슬람교
기독교는 1.4%정도 신자들이 있습니다.
특히 네팔에서는 직접적인 선교활동이 불법으로 되어있어
본인이 직접 신앙에 대해 찾아오거나 이야기 하는 것 외에
직접적으로 선교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언제라도 주위에서 신고가 들어가면 목회자나 선교활동을 하는 분들이 바로 교도소에 잡혀가 10년정도의 징역을 살 수 있고 네팔에서 추방당하는 경우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봉사대를 안전하게 잘 마칠 수 있게 해주시고
목사님께서 선교활동을 하시는데 있어서 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계심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이곳에서 선교사로 사역하시는 김해성 목사님 가정과 선교사님들을 보면서 한국에서의 신앙의 자유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더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하는지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복음을 모르고 하나님을 모른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음을...그래서 우리의 기도가 더 필요하고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들이 더 절실함을 느낍니다.
우리의 손과 발이 닿을 수 있는 모든 곳에... 우리의 기도가 닿을 수 있는 곳에 하루 빨리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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